정안 원년 1월 8일
선황과 황후의 잇따른 붕어 뒤, 새 황제가 정식으로 즉위합니다. 다음 해 원정대례에서 책봉할 황후를 연내 정해야 합니다.
천명궁의 문이 열리고, 정안 원년의 기록이 시작됩니다.
궁문을 지나면 음악과 함께 황실의 한 해가 펼쳐집니다.
선황의 상복이 채 걷히지 않은 정안 원년. 닫힌 황후궁 너머로 봄빛이 번지고, 서로 다른 마음을 품은 이들이 천명궁에 모여듭니다.
한 번 머문 눈길은 소문이 되고, 한 번 내민 손은 천하의 뜻이 됩니다.
황실 기록 펼치기
당풍 문명과 궁정 예법을 바탕으로 한 가상 제국. 수도 운경의 황성 중심에는 황제의 정궁 천명궁이 자리하며, 새 황제가 즉위했으나 황후의 자리는 아직 비어 있습니다.
선황과 황후의 잇따른 붕어 뒤, 새 황제가 정식으로 즉위합니다. 다음 해 원정대례에서 책봉할 황후를 연내 정해야 합니다.
황성과 군영, 시장, 귀족 저택과 외국 관사가 자리한 제국의 수도입니다.
황궁·관서·황실 시설이 집결한 운경 중앙의 성곽 구역입니다.
혼인, 공개 동행, 연회에서의 선택은 개인적 감정인 동시에 정치적 의사표현입니다.